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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말 밤 '불맛' 찾는 산불 방화범…그들은 동네 아재
‘산림 내 방화를 목격하신 분 신고해주세요.’ 지난 17일 경기도 안양의 삼성산 입구에는 큼지막한 현수막이 걸려 있었다. 백시원 안양시청 녹지과 주무관은 “지난해 8월 삼성산 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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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아이스크림 사줄게"…6세 여아 유인한 성범죄 신상공개자
[연합뉴스] 성범죄 전력으로 신상공개 명령을 받은 50대가 6살 여아에게 접근해 모처로 유인하려다가 경찰에 붙잡혔다. 충북 충주경찰서는 미성년자 약취 유인 미수 혐의로 A(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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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경찰이 차 제지해서" 들이받은 전과 10범…경찰, 머리 크게 다쳐
18일 오후 음주단속을 하다 전과 10범 A씨의 차량에 치여 쓰러진 경찰. [충주경찰서 제공] 음주운전 단속 중인 경찰관 2명을 연이어 들이받고 달아난 50대 남성 운전자에 대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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음해 투서로 동료 죽음 몬 충주 여경 "父 무시해서···"
[연합뉴스] 동료에 대한 음해성 무기명 투서를 넣은 혐의(무고)로 구속기소 돼 파면된 여자경찰관이 법정에서 범행을 인정했다. 29일 청주지법 충주지원 형사1단독 남천규 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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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미리보는 오늘] ‘미니 한일전’ 박항서, 오늘은 어떤 매직을?
━ 박항서 감독이 일본을 상대로 다시 한번 ‘위대한 도전’에 나섭니다. 박항서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2019 아시아축구연맹(AFC) 아시안컵 일본과의 8강전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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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구조동물 안락사 논란’ 케어 박소연 대표 출국 금지…내일 고발인 조사
구조동물 안락사 논란을 빚은 동물권단체 케어 박소연 대표. [연합뉴스] 구조동물 안락사 논란을 빚은 동물권단체 ‘케어’의 박소연 대표가 출국 금지됐다. 23일 사정당국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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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찰, ‘안락사 논란’ 케어 박소연 대표 본격 수사 착수
구조동물 안락사 논란을 빚은 동물권단체 케어 박소연 대표가 지난 19일 오전 서울 서초구의 한 건물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. [연합뉴스] 경찰이 구조동물 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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녹슨 철골, 널브러진 폐자재…케어 안되고있는 ‘케어’의 동물보호소
동물권단체 '케어'의 내촌보호소에 개들이 수용돼있다. 윤상언 기자 17일 오후 동물권단체 ‘케어’가 운영하고 있는 공식 동물보호소 중 하나인 ‘내촌 보호소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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충주 돌며 건물‧차량에 불지른 50대 "이웃들이 무시해서…"
이웃들이 자신을 무시했다는 이유로 충주를 돌며 방화를 저지른 남성이 체포됐다.[연합뉴스] 충주지역을 돌며 건물과 차량에 불을 지른 50대 남성이 체포됐다. 충북 충주경찰서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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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아내 죽기전까지 고통"···동료투서에 파탄난 경찰부부
“유리 벽에 갇혀 감시당하는 것 같았다.” 아내를 향한 음해성 투서. 이후 벌어진 상급기관의 강압 감찰과 아내의 죽음. 충북 충주경찰서 소속 정모(39) 경사는 24일 중앙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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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아내 죽기전까지 괴로워해"…음해에 파탄난 경찰부부
전·현직경찰관의 온라인커뮤니티 '폴네티앙' 소속 현직 경찰관들이 지난해 11월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민원실에서 감찰 도중 목숨을 끊은 충북 여경 감찰 관련자들에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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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음해 투서'로 동료 죽음 내몰았던 충주 여경 구속
피 경사 관련 사건은 지난해 12월 방송된 SBS '궁금한 이야기 Y'에서도 다뤄진 적 있다. [사진 SBS] 지난해 강압 감찰을 받다 극단적인 선택을 한 충주 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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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분수대] 청와대 ‘입맛 뉴스’
권혁주 논설위원 이승만 대통령 시절, 서슬 퍼렇던 곽영주 경무대 경찰서장(지금의 대통령 경호실장)이 경계한 인물이 있었다. 대통령의 양복을 짓던 재봉원 서상국씨다. 곽 서장이 쌓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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과속하다 움찔···도로 위 '마순경'에 "화 났다"vs"묘수"
마네킹 경찰관. [사진 충북경찰청] 지난 20일 충북 청주시 외곽도로를 달리던 김윤수(48)씨는 전방 300m 앞에 서 있는 경찰관을 보고 흠칫 놀라 자동차 속도계를 확인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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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장·경찰청장·구청장 물벼락…다시 퍼지는 아이스 버킷 챌린지
17일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참여한 황운하 울산지방경찰청장. [사진 울산지방경찰청] 지난 17일 오후 4시 30분 울산 성안로 울산지방경찰청 입구 독수리상 아래서 황운하 울산지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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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NA로 성폭행 미제사건 범인 18년만에 잡아…징역 7년
DNA의 모습을 묘사한 이미지. [사진 PIXABAY] 18년 동안 미제사건으로 남아있던 미성년자 성폭행 사건이 DNA 분석을 통해 해결됐다. 27일 청주지법 충주지원 형사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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방과후교실 배드민턴 강사 초등학생 30여대 체벌 ‘물의’
충북 충주의 한 초등학교 배드민턴 코치가 학생 엉덩이에 피멍이 들정도로 구타를 해 물의를 빚고 있다. (※이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) [중앙포토, 연합뉴스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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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산으로 CCTV 가리고…공장에서 9000만원 상당 전선 훔친 일당 구속
전북군산경찰서 [연합뉴스] 폐업하거나 경비원이 없는 공장을 돌며 구리 전선을 훔친 3인조가 경찰에 붙잡혔다. 전북 군산경찰서는 5차례에 걸쳐 9000만원 상당의 구리 전선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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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통사고로 쓰러진 보행자, 출동한 구급차에 또 치여…구급대원 입건
[연합뉴스] 교통사고를 당해 거리에 쓰러져있던 보행자가 출동한 119 구급차에또 한 번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. 11일 충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10시20분께 충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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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폭행에 성매매 강요까지”…충주서 또 10대 범죄 발생
[연합뉴스] 충북 충주의 한 여중생이 또래 친구 등 4명으로부터 폭행을 당하고 성매매까지 강요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. 4일 충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피해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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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논설위원이 간다]동생 잃은 형과 형 잃은 동생 "낚싯배 참사 말로만 국가책임"
━ [논설위원이 간다] 인천 영흥도 남쪽 1마일(1.6km) 해상에서 지난해 12월 3일 오전 6시 5분쯤 낚싯배 선창1호(9.77t)가 급유선 명진15호(336t)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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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멧돼지인 줄 알고…” 엽총으로 사람 쏜 60대
충북 충주의 한 야산에서 멧돼지로 오인해 사람을 쏘는 사건이 발생했다. [충주소방서ㆍ연합뉴스] 충북 충주의 한 야산에서 멧돼지 사냥을 하던 50대 남성이 60대 동료가 쏜 엽총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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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속보]충주 80대 노부부 피살사건… 용의자 '막내아들' 검거
지난 27일 충북 충주에서 발생한 80대 노부부 피살사건의 유력한 용의자 ‘막내아들’이 경찰에 붙잡혔다. 80대 노부부 피살사건을 수사 중인 충북 충주경찰서. [중앙포토] 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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충주 노부부 피살, 존속 살해 가능성… 땅 문제로 자녀와 갈등
[중앙포토] 지난 27일 충주에서 일어난 노부부 피살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존속 살해 가능성을 두고 수사하고 있다. 충북 충주경찰서는 숨진 노부부와 자녀 중 1명이 최근 토지